[뉴스라이더] 윤 대통령, 나토 정상회의 마무리...오늘 귀국길 / YTN

2022-07-01 7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김용태 / 국민의힘 최고위원, 장경태 /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. YTN 뉴스라이더.

정치권 이슈, 오늘은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,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. 안녕하세요?

오늘도 활기차게 정치권 소식 배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.

오늘 첫 소식은 나토 정상회의와 관련된 얘기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3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.

제가 미리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저도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. 지난주 반응이 좋았거든요.

여야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고 지난주에 부탁을 드렸었는데 꽤 괜찮은 대답이 나와서 제가 브리핑을 하는 사이에 좀 생각을 해 봤습니다.

나토 정상회의, 이번에 평가를 한마디로 해 본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?

[김용태]
수줍은 첫만남이었던 것 같습니다. 그만큼 첫 소개팅 같은 자리였고요. 대통령으로서는 첫 외교무대에 올라가는 자리니까요.

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떨리셨고 여러 가지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잘 소화했다라고 평을 드리고 싶습니다.


애프터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까?

[김용태]
당연히 있을 겁니다.


의원님은 긴장하신 표정이에요.

[장경태]
너무 꿈보다 해몽이 좋아서 깜짝 놀랐고요.

어찌됐던 한가한 순방인 줄 알았는데 회피성 순방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.

어쨌든 지금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데요. 고유가, 고물가, 고환율, 고금리 여러 가지 경제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재정이 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올리고 있고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부자감세, 여러 가지 증권거래세라든지 양도세 또 여러 부자감세, 법인세 인하 등의 조치를 했습니다.

그래서 좀 한가하게 여러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가하게 나토 정상회담을 소위 유럽 안보 공동체 회의를 간 것이 아닌가. 유럽의 문제거든요, 어찌됐건. 그렇기 때문에 좀 한가한 게 아닌가라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피성 순방이 아니냐라고 우려했던 것은 여러 가지 지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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